9월 15일~16일 이틀간 기관 순회… 청렴문화 정착 캠페인 펼쳐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5일~16일 이틀간 체육계 5개 공공기관이 운영 중인 ‘체육계 혁신협의체’가 각 기관을 순회하며 ‘청렴韓 세상’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6월 체육계 5개 공공기관 기관장이 체결한 ‘체육계 청렴윤리·인권보호를 위한 공동실천’ 협약의 일환으로 열렸다.
특히, 캠페인은 ‘청렴한 대한민국 체육계, 우리가 만들어갑니다’를 슬로건으로, 임직원에게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자체 제작 청탁금지법 리플릿을 배부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는 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인근 가맹단체에도 방문해 진행했다.
또한 올림픽공원 내 위치한 4개 기관(대한장애인체육회, 국민체육진흥공단, 대한체육회, 한국체육산업개발)은 조를 나눠 캠페인을 펼쳤으며, 태권도진흥재단은 지난 15일 자체적으로 진행했다.
대한장애인체육회 정진완 회장은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반드시 갖춰야할 ‘청렴’이라는 단어를 일깨울 수 있는 캠페인을 체육계 5개 기관이 함께 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육계의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협업하는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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