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을 연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가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경기 안양시에 위치한 평촌 아트홀 제3전시실에서 창작전시 ‘사람과 사람들’을 연다.

이번 전시는 경기도·경기문화재단·안양시·안양문화예술재단의 지원으로 코로나 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장애미술가들의 작품과 삶의 이야기를 나눔으로 장애미술인, 장애예술의 인식개선과 지역사회에서의 창작 활성 및 기반마련을 위해 마련됐다.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김형희 대표는 “장애미술가들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꾸준히 창작하고 전시하는데 어려움이 많다”며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더욱더 관람객들과의 대면이 어려워 작가 인터뷰 영상‘장애예술가로 산다는 것 –미술가편-’을 제작해 작가들의 작품세계와 삶의 이야기를 온라인(에이블아트TV)에서 관객과 소통함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예술 통해 함께 힘을 나눌 수 있는 전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오픈식은 따로 없으며, 자유롭게 방문해 관람하면 된다.

<관람문의> 한국장애인표현예술연대 010-343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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