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지난 9일 자원봉사센터 인사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키트(선물상자) 100개를 만들어 8개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키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희망나눔 행복드림 기금 배분사업으로, 추석을 맞아 코로나로 힘든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희망을 주고자 마련됐다.

전진석 부시장은 “코로나가 장기화됨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 나눔을 실천하는 행사가 예전에 비해 많이 줄어 걱정이다. 거리두기 강화로 가까이 할 수 없지만 마음은 늘 함께하는 그런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이날 배부한 나눔키트 100개는 8개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선정된 취약계층 대상자에게 추석 전에 전달될 계획이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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