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KEAD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 포스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조향현, 이하 공단)이 오는 24일까지 중소·중견기업의 장애인고용 관련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2021년 KEAD 대국민 규제·애로 개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

공단은 전담조직인 기업성장응답센터를 설치해 중소·중견기업의 규제·애로 해소를 위해 노력해 왔다. 이번 공모전은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수요자 관점의 규제·애로 해소 방안을 도출하고자 마련됐다.

중소·중견기업이 직면한 장애인고용 관련 각종 규제·애로를 해소하고 기업 활력 제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아이디어가 있다면 누구나 공모전에 참여 가능하다.

접수는 공단 홈페이지(www.kead.or.kr) 게시판이나 이메일(byp@kead.or.kr)로 참가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아이디어 공모전 응모서를 제출하면 된다.

공단은 응모작의 ‘효과성(25%), 혁신성(25%), 공익성(20%), 실현가능성(15%), 구체성(15%)’을 평가해 수상작을 선정하며 공정한 심사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 옴부즈만 전문위원을 심사위원으로 위촉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공단 조향현 이사장은 “공모전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침체된 중소·중견기업의 활력을 제고하고 상생을 위한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민 참여를 통한 집단지성의 힘으로 중소·중견기업의 규제·애로를 해소할 다양한 아이디어가 나오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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