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분야 52개 대책, 7개 비상 대책반 편성 근무

대전광역시 서구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2일까지 주민 생활 불편이 없는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해 ‘추석맞이 종합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구가 추진하는 종합대책은 ▲코로나19 확산방지 및 예방강화 ▲취약계층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 분위기 조성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 ▲각종 안전사고의 철저한 예방관리 등, 구민 생활과 직결된 7개 분야 52개 대책으로 구성했다.

이를 위해 분야별 점검반을 편성해 방역수칙 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관리실태 점검, 도시 일제 환경 정비 등을 실시하고, 취약계층 9,142세대에는 위문품을 전달하여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예정이다.

특히, 코로나19 중점 대응을 위해 24시간 근무체계를 갖춘 상황실을 운영함은 물론 역학조사반 및 선별진료소는 연휴 기간에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추석 연휴인 18일부터 22일까지는 주민 생활불편 해소를 위해 재난·교통·청소·의료 등 총 94명으로 구성된 7개 비상 대책반을 편성하여 만약의 사태에 대비할 계획이다.

장종태 서구청장은 “이번 종합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으로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