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농협은 30일 과천 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과천농협(조합장 이경수)에서는 지난달 30일 과천 내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들을 지원하기 위하여 과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박찬정)을 통해 여성 위생용품을 전달했다.
 
전달식에는 이경수 조합장과 박찬정 관장이 참석했으며 기탁된 여성용품은 과천 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여성 청소년 가구를 대상으로 전달된다.

과천농협 이경수 조합장은 “이번 후원을 통해 여성 청소년들에게 사랑과 희망이 전해지길 바라며, 자라나는 청소년들이 조금이나마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을 적극 전개해 따뜻한 손길이 사회 곳곳에 널리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과천종합사회복지관 박찬정 관장은 “따뜻한 관심과 나눔 실천으로 적극적인 사회공헌을 해주신 과천농협에 감사드린다”며 “이번에 전달주신 위생용품은 관 내 여성 청소년 사례관리 대상자를 선별해 따뜻한 손길을 잘 전달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과천농협은 2012년 2월부터 매년 과천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사각지대 주민들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윤희 기자  bokji@bokjinews.com

<저작권자 © 복지뉴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