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요양시설 파랑새둥지(원장 박진석)에서는 지난 29일 신창면 행정복지센터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물품 나눔을 진행했다.

물품은 유진상사(대표 황규락)와 파랑새둥지(원장 박진석)에서 후원하여,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을 통해 신창면 내 취약계층에 전달 된다. 

파랑새둥지는 정신장애인 120여명이 입소하고 있는 정신요양시설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진행 및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박진석 원장은 “관내 취약계층에 작지만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기회다”라며 “정신장애인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관내 주민들과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신창면 행복키움추진단 박희성 단장은 “이번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유진상사와 파랑새둥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서로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조시훈 기자  bokji@bokj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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