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3일 장애인주간보호시설 종사자들 간의 화합과 협력을 위해 직원 연수를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남시 장애인복지과의 지원으로 80여 명의 종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남시 장애인복지과 이호일 과장의 축사와 윤리경영 결의식, 우수직원 표창(성남시장상, 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등) 및 축하공연으로 진행됐다.
 
축하공연은 발달장애전문연주단체인 드림위드앙상블의 클라리넷과 밴드연주를 통해 장애인을 위해 헌신해온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직원들을 격려했다.

성남시는 총 10개소의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을 운영 중이며, 250여 명의 장애인들이 장애인주간보호시설에서 각종 재활프로그램 및 교육지원 서비스를 받고 있다.
 
성남시장애인주간보호시설협회는 2020년 성남시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장애인을 위한 권익과 서비스 향상 및 종사자들의 역량강화를 목적으로 설립된 사단법인이다.
 
성남시청 장애인복지과 이호일 과장은 “장애인복지현장의 최일선에서 힘들게 일하고 있는 장애인주간보호시설의 직원들이 있기에 성남시 장애인복지의 미래는 밝고 모두를 응원한다.”고 전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두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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