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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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0일 KT&G 북서울본부에서 상상펀드 후원금 500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1년 출범한 상상펀드는 KT&G만의 독창적 사회공헌기금으로, 임직원들이 매월 급여의 일정 금액을 기부하면 회사가 동일한 금액을 더하는 ‘매칭 그랜트(Matching Grant)’ 형태로 이뤄지고 있다.

후원금은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을 위한 ‘상상나눔상자’ 전달에 사용된다. 상상나눔상자는 과일과 생필품 등으로 구성됐으며, 이후 지역사회 장애인가정 50곳에 지원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중구장애인복지관 정진옥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마음을 모은 KT&G 북서울본부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장애인 당사자들에게 소중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박성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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