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제6차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는 동두천시 주관으로 경기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동두천경찰서,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으로 구성돼 있으며 관내 아동학대 대응을 위한 정보를 상호 공유하고 학대예방을 위한 회의를 매월 1회 정기적으로 개최한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만3세~만6세 가정보호 아동 전수조사 진행결과’를 공유하였으며, ‘동두천시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사업’이 오는 18일부터 개시함에 따라 아동학대에 관한 예방 및 보호조치에 관한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동두천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위원장은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가 회차를 거듭하면서 점점 더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며 “112아동학대 신고사건 동행 출동과 관련해 세부적으로 논의하고 학대 피해 의심 아동에 관해 협의하는 등 피해 아동뿐 아니라 피해가 예상되는 아동들을 보호하기 위한 심층적 토의 기구로 거듭나고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신문·웰페어뉴스 정운선 복지TV 경기]

저작권자 © 웰페어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